가라쓰시는 규슈, 사가현 북서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다, 산, 강이 모두 있으며, 다채로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경치 수려한 죠카마치(성을 중심으로 발달한 지역)입니다.
‘가라쓰(唐津)’라는 이름은 ‘당(唐, 한국과 중국에 대한 호칭)’으로 바다 건너 가는데 아주 양호한 ‘나루터(津, 항구)’라는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고대에 이미 해외에 개방되었던 곳으로, 앞으로도 세계를 향하여 문호를 크게 개방하여 온 세계의 사람, 문물, 문화와의 관계를 소중히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여기서, 가라쓰의 자랑을 몇 가지 소개드립니다. (1) 니지노 마쓰바라(푸른 바다, 백사장, 초록색 소나무숲) 곰솔나무 100만 그루가 폭 1km, 길이 5km에 걸쳐 펼쳐진 바닷가 소나무숲. 예전에는 외국에서 수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왔습니다. 영화 ‘그랑 블루’의 모델인 프랑스인 쟈크·마이요르씨도 그 중의 한 분입니다. 그는 가라쓰 바다에서, 잠수기구를 쓰지 않고 잠수하는 ‘수모구리’를 배우면서 돌고래를 만나, 수모구리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2) 가라쓰야키(가라쓰 도자기) 가라쓰야키의 소박한 맛이 다도를 즐기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인에게 독특한 미의식인 ‘와비·사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선 도공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3) 나고야성(名護屋城) 성터와 진영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공 거점. 박물관에서는 과거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반성에 기초하여, 일본열도와 한반도 교류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명랑하며 인정미 넘칩니다. 부디 가라쓰를 찾아 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새 힘이 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라쓰 팬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
가라쓰시는 사가현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후쿠오카현, 사가시, 서쪽은 이마리 만 너머 나가사키현과, 남쪽은 다쿠, 다케오, 이마리 각 시와 각각 접해 있으며, 북쪽은 현해탄 연안지역입니다.
총 면적은 487.45km2(현 전체 대비 20.0%),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과 대륙과의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농림수산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 및 전통적인 지역문화가 성장해 왔으며, 매력에 찬 관광지로서도 발전해 왔습니다. |